평범한 직장인인 나는 생활비, 대출이자, 약간의 여가생활비를 제외하면 월급으로는 연금저축펀드에 투자하는 것이 저축의 전부라고 할 수 있다.
항상 목표보다 부족한 저축액을 채우기 위해서 보유 중인 현금자산을 토대로 한 공모주 투자 수익, CMA이자 등을 활용하고 있는데 추가로 퇴근 후 운동을 대신해 배민커넥트 도보, 자전거 알바를 하고 있다.
결혼전에는 퇴근 후 헬스장도 다니고, 주말에는 친구들과 축구 등을 즐겼었는데 와이프가 임신한 뒤부터는 시간을 맞추기도 어렵고 헬스장 비용, 단백질 보충제, 운동 보조제 등 금전적으로도 신경 쓰이는 부분이 많아졌다.
어느새 늘어난 뱃살, 귀차니즘과 멀어지고 싶어 결심한게 배민커넥트 도보, 자전거 알바이다.

회식이나 특별한 약속이 없는 날 퇴근후 한 시간에서 두 시간정도 그날그날 컨디션에 따라 꾸준히 배민커넥트 도보 또는 자전거 알바를 진행했고 그 결과 매주 약 10만원 정도의 알바비가 월급 외 소득으로 생기게 되었다.


1주일에 7~10만원, 한 달이면 약 35~50만 원 정도의 배민커넥트로 발생한 부수입은 1원 한푼 빼먹지 않고 배당주 또는 외화자산으로 바꿔주고 있다.
외화자산, 국내 배당주, 해외 배당주 등 원화가 아닌 금융자산을 꾸준히 늘리고 싶었던 나에게 부족한 월급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투자 갈증의 일부분을 '남들은 돈 내고 하는 운동, 나는 돈 벌면서 운동한다'라고 긍정적으로 생각, 갈증을 해소하며 오늘도 나는 퇴근 후 와이프와 저녁을 먹은 후 배달가방을 메고 웃으며 출발한다.
퇴근 후 배민커넥트 도보, 자전거 알바 덕분에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금융자산과는 반대로 줄어드는 뱃살은 덤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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